[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링컨코리아가 2017 서울모터쇼에서 럭셔리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 콘셉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링컨 내비게이터 콘셉트는 첨단 편의사양 및 안전기술에 혁신적 디자인이 더해진 모델로, 미래 링컨 자동차의 지향점을 확인 할 수 있는 차량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럭셔리 세일링 보트에서 영감을 받은 차제 디자인과 날개를 펼치듯 열리는 파워 걸-윙 도어, 쉽고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3단 콘서티나 스텝이 눈에 띈다.
여기에 30-웨이 퍼펙트 포지션 시트,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 등 편의사양과 더불어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급제동 경고 시스템 등 안전사양도 강화됐다.
링컨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지난 5년간 200% 이상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말 14년만에 다시 출시된 올-뉴 컨티넨탈이 링컨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전략적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통해 아메리칸 럭셔리의 아이콘으로서 링컨의 가치를 재정립 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링컨은 이번 모터쇼에서 MKZ와 MKZ 하이브리드, 링컨 최초의 콤팩트 SUV인 MKC, 링컨의 베스트셀링 대형 SUV인 MKX 등을 전시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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