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조달청이 IT 분야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월드콩그레스온IT(WCIT) 2006' 행사에서 IT를 가장 잘 활용하는 기관에 선정된다.
이 대회의 한국 창구 역할을 맡고 있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1일(현지시간) 미국 오스틴에서 개막한 이 행사에서 조달청이 4일 치러지는 시상식에서 공공 부문 우수 IT 기관상을 받을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80개국에서 2천여명의 IT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가하는 WCIT는 전세계 67개 기관의 컨소시엄 격인 '세계정보기술서비스연맹'이 2년마다 개최하는 글로벌 IT 행사로, 행사 기간 중에 전세계적으로 IT를 가장 잘 활용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식을 치루고 있다.
한편 정보산업연합회는 이 행사에 민관 25명으로 구성된 한국 참관단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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