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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원플러스의 美시장 도전, 성공할까?


퀄컴·T모바일 손잡고 고가폰 공급…미중갈등으로 타격 예상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중국 단말기 제조사 원플러스가 현지 통신사 T모바일USA와 손잡고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을 선언해 성공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원플러스는 퀄컴 최고성능의 스냅드래곤845 프로세서와 6.4인치 OLED 디스플레이, 6GB 또는 8GB 램, 2천만화소 듀얼 카메라, 128GB나 256GB 저장용량으로 이루어진 프리미엄폰 원플러스6T를 선보였다. 디자인은 지난해 출시했던 에션셜폰과 유사하다.

T모바일은 이 제품을 미국에서 11월 1일부터 기본모델(6GB 램, 128GB 저장용량)을 549달러, 고급모델(8GB 램, 256GB 저장용량)을 629달러에 공급한다.

원플러스가 미국시장에서 자리잡을 수 있을지 확실치 않다.

중국 단말기 제조사 화웨이와 ZTE 등이 미국 시장에 진출을 꾀했으나 국가 안보 위협을 우려한 정부당국의 압력에 불발로 끝났다.

여기에 최근 미국과 중국간 무역갈등도 계속되고 있으며 애플과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버에 스파이칩 침투보도로 중국 단말기에 대한 불신이 높다.

특히 최근 불거진 데이터센터용 서버의 스파이칩 파문은 중국 단말기 제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소비자들이 민감한 정보의 유출을 우려해 중국산 휴대폰이나 통신장비의 구입을 꺼려 중국 업체의 제품 판매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스파이칩 파문은 중국정보기관이 컴퓨터 마더보드 업체를 통해 기업내부 통신망에 접속할 수 있는 스파이칩을 데이터센터의 서버에 장착했고 이 시스템을 애플과 아마존 등의 30개 회사나 정부기관에서 사용했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불거졌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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