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가 서비스하는 총싸움게임(FPS)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 동시접속자 180만명을 달성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 동시접속자 180만명을 기록했다"며 "이는 중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총싸움게임으로는 최초이자 역대 최고 기록"이라고 발표했다.
'크로스파이어'는 지난해 4월 중국서 동시접속자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160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올해 7월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서비스 2주년을 맞아 현지화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정훈 퍼블리싱사업본부장은 "크로스파이어의 성과는 국가별로 최적화된 현지화 전략의 결과물"이라며 "현재 진출한 해외 국가에서의 안정된 성장과 신흥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더욱 확장시켜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크로스파이어'는 중국, 베트남, 일본, 북미, 영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세계 7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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