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모바일 게임 '9이닝스 매니저(9Innings Manager)'를 4일 전 세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동시 출시하며 글로벌 야구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에이스프로젝트(대표 박성훈)가 개발한 9이닝스 매니저는 미국 프로야구 리그인 메이저리그(이하 MLB)를 소재로 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메이저리그 선수 협회(MLB PA)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MLB 현역 선수 및 은퇴 선수들의 이름과 사진·기록·리그 일정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번체) 4개 언어를 지원한다.

9이닝스 매니저는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리그 및 래더 모드 등 경기 진행과 함께 선수 드래프트, 트레이드 등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수 있고 메이저리그의 슈퍼 스타를 활용해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하는 사실적인 구단 운영의 재미를 제공한다.
컴투스는 "인기 야구 게임 시리즈인 '컴투스프로야구'와 '컴투스프로야구 포 매니저' 등을 서비스하며 확보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9이닝스 매니저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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