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는 최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3기 회장으로 이수형 퍼플프렌즈 대표를 선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수형 신임 회장은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e-비즈니스 본부장을 거쳐, 다음의 자회사인 나무커뮤니케이션즈와 투어익스프레스 대표를 역임했다. 지난 2007년부터 퍼플프렌즈 대표로 취임해 현재까지 이끌고 있다.
이수형 회장은 "국내 소셜커뮤니케이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협회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20여 년간 업계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가 소셜커뮤니케이션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셜콘텐츠진흥협회는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인가 받은 SNS 기반 콘텐츠 관련 행사대행∙교육∙컨설팅 대표단체다. 1만 여명의 SNS를 활용하는 개인회원과 올콘텐츠를 비롯 30여개의 SNS 관련 기업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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