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오는 2011년이면 현재 할당받아 이용하고 있는 모든 주파수 대역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회사는 9일 실시한 실적발표 전화회의를 통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주파수 할당량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무선데이터 이용자 및 스마트폰 이용자로 인해 빠르게 증가해 2011년이면 포화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LG텔레콤 측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7개의 FA중 4개는 음성 부분, 1개는 데이터 부분에 활용하고 있는데, 오즈 데이터 서비스 이용자 증가 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 당장 1개를 더 사용해야 할 것으로 보이고 이에 따라 현재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스마트폰 가입자의 경우, 그 데이터 사용량이 일반 오즈 가입자 대비 5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2011년이면 사용하는 주파수 할당량이 모두 포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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