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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구글폰 샘플 공개…93억원 상금걸어


전세계 개발자 경진대회 개최

구글이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인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모바일 단말기의 샘플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에서는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가 직접 등장해 안드로이드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흰색 스마트폰에서는 전화를 걸다가 주소를 찾아 구글맵과 연동해 찾아가는 기능과 브라우저상에서 마치 채팅하듯이 문자 메시지(SMS)를 주고 받는 기능 등을 보여준다.

검은색 스마트폰에서는 손으로 브라우저를 조정하는 멀티 터치 기능과 3D 게임 기능 등을 보여준다.

구글은 이날 공개한 샘플외에 다양한 기능들은 전세계 개발자들의 참여로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글은 구글폰 샘플을 공개한 13일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개발자 킷(SDK)도 공개하면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미화1천만 달러(약 93억원)의 상금을 걸기도 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리눅스(Linux) 2.6 커널을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강력한 운영체제(Robust OS), 포괄적인 라이브러리 세트, 풍부한 멀티미디어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킷에는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사용할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툴이 포함돼 있다. 고급 개발 및 디버깅 툴, 풍부한 라이브러리, 트루 디바이스 에뮬레이터, 심층적인 문서화, 샘플 프로젝트, 튜토리얼 등이 포함돼 있는 것.

또한 이클립스(Eclipse)플러그인 기능과 블로그 및 토론 그룹 기능이 들어가 있어 누구든 플랫폼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영향을 행사하기 쉽도록 돼 있다.

구글 관계자는 "2008년이면 가장 자유롭고 개발자 친화적인 아파치 버전2(Apache v2 )오픈 소스 라이센스 하에서 전반적인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발자 경진대회를 개최, 대회 수상자들에게 선정 건당 2만5천~27만5천달러(약 2천3백만원 ~ 2억6천만원)의 상금이 현금으로 수여된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개발자 경진대회는 각각 I 차 대회와 II차 대회로 진행되며,안드로이드 개발자 1차 경진대회 공모 접수는 2008년 1월 2일부터 2008년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총 예선 접수작 중 50개의 당선작은 3월 말에 발표될 예정.

50명의 당선작 개발자 모두에게 추가 개발을 위한 각각 2만5천달러(2천 3백만원)의 현금이 주어지며, 이들 모두는 본선에 진출할 자격을 얻게 된다. 본선 공모는 2008년 5월 1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이들 본선 접수작 중 10명을 선정해 각각 27만5천달러(약 2억5천6백 만원) 상금을 주며, 또한 다른 10명을 선정해 10만달러(약 9천3백만원) 상금을 각각 준다. 본선 당선작 중 최우수 당선작은 2008년 5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구글측은 "안드로이드 개발자 2차 경진대회는 플랫폼 기반의 첫 휴대폰이 2008년 하반기에 출시된 후 진행된다"면서 "개방형 모바일 연합체인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OHA) 및 IT업계에서 선정된 기술 및 모바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경진대회 접수된 모든 신청서에 대한 심사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http://code.google.com/android/download.html)에서 볼 수 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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