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양질의 UCC 생산을 장려하고 사용자들에게 저작권 등 올바른 인터넷 문화에 대해 알리는 'Daum UCC Fiesta(다음 UCC 피에스타)' 캠페인 2탄을 19일 시작했다.
이번 UCC 캠페인 2탄은 저작권이 해결된 음원 및 이미지 등을 무료로 제공해 사용자들이 저작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다음 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다음은 음반기획사인 플럭서스와 함께 '클래지콰이'의 남성보컬 알렉스의 솔로곡을 비롯, '러브홀릭' 등 인기 뮤지션들이 네티즌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약 30여개 음원을 무료로 오픈했다.
사용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음원을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아 UCC 제작시 배경음악으로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본인이 소유한 사진 등의 이미지를 직접 게재해 누구든지 UCC 제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CCL(Creative Commons License)'개념과 연계한 'UCC 포토'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고급 카메라인 삼성 '블루(VLUU)' 5대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다음 측은 저작권 등이 해결된 콘텐츠를 사용자가 보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생산자 스스로 저작권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지난 9월 초 방송 3사(KBS, MBC, SBS)와 방송 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설영기자 ron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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