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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SPN, 5년간 국내 빙상대회 방송독점권 확보


 

스포츠 전문채널 MBC ESPN(대표 장근복)은 대한빙상경기연맹과 오는 2007년부터 5년간 방송 독점권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MBC ESPN은 내년 1월부터 오는 2012년 1월까지 5년동안 열리는 피겨,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의 국내 대회 19경기에 대한 모든 저작권(지상파·케이블·위성·인터넷·DMB·IPTV·모바일·기타 미디어 등)을 독점 확보했다.

MBC ESPN 관계자는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등의 동계 스포츠는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긴 하지만 막상 경기를 접할 기회는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동계 스포츠 보급에 앞장서고 보다 다양한 종목을 시청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MBC ESPN은 내년 1월9일에 열리는 회장배 피겨스케이팅 랭킹대회부터 중계한다. 이 대회에는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피겨의 여왕 김연아가 출전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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