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반도체부문의 생산과 출하가 각각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10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이 기간중 반도체부문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28.3% 증가해 지난 6월 36.0%, 7월 27.5%, 8월 25.0%, 9월 18.1% 등 증가세 둔화현상이 다시 확대로 전환됐다고 28일 밝혔다.
반도체 부문 출하도 전년 동월보다 무려 38.1%의 증가를 보여 지난 6월의 29.2%, 7월 25.2%, 8월 24.9%, 9월 10.1% 등 꾸준히 증가폭이 둔화됐다가 다시 큰 폭의 증가로 바뀌었다.
이와는 달리 반도체 재고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3% 감소해 지난 5월 -42.5%, 6월 -38.8%, 7월 -50.3%, 8월 -46.5%, 9월 -34.8%에 이어 감소세가 지속됐다. 전월보다는 지난 8월의 8.7%, 9월 17.4% 증가에서 11.4%로 감소로 전환됐다.
반도체 부문 가동률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20.6%로 8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고 9월의 10.8%보다 증가폭이 더 컸다.
하지만 컴퓨터본체 등 사무회계용기계의 생산은 전년 동월보다 -15.1%를 나타내 감소세로 돌아섰고 출하도 전년 동월보다 -16.0%, 전월보다 -7.1%를 나타내 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밖에 음향통신기기 생산은 전년 동월보다 20.3%로 (6월 4.5%, 7월 13.3%, 8월 21.5%, 9월 17.5%) 5개월 연속 증가했고 출하도 전년 동월보다 19.1%의 성장했다.
한편 10월중 생산과 출하는 각각 전년 동월보다 12.7%, 13.0% 증가했으며 도소매판매 7.0% 증가, 설비투자도 1.4% 증가하는 등 생산과 소비, 투자 등 전부문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042)481-2163
/대전=최병관기자 ventu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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