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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원,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나경환, www.kitech.re.kr)이 오는 9월 30일 천안본원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중소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생기원은 지난 20년 간 생산현장이 요구하는 실용화기술 개발․지원에 주력해 왔다.

지난 1989년 25개로 시작했던 R&D 과제는 2008년 958건으로 40배 가량 늘었다. 20년 간 총 7천910 건의 과제를 수행해 이 중 70%를 실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주력산업에 부품·소재를 공급하는 생산기반기술 분야, 저탄소 녹색성장의 근간이 되는 청정생산시스템 분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융·복합생산기술 분야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5+2 광역경제권에 맞춰 새롭게 정비, 지원 기능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개발된 성과의 신속한 현장 이전을 위한 전국 기술지원본부 구축을 마무리 지었다.

생기원 나경환 원장은 "중소기업 전문 정부출연기관으로, 지난 20년간 기술주도형 중소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20주년을 재도약의 계기로 삼아 세계 3대 실용화 연구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기술 실용화를 통해 성과를 올린 ㈜하렉스와 ㈜범우에 지경부장관 표창이, 유신정밀공업㈜, ㈜신영에 각각 이사장 표창이 수여된다.

또 생기원 창립기념일인 1989년 10월 12일 출생한 이공계 대학생 중 우수 학생 6명을 선정해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기념식과 함께 홍보관 개관식도 갖는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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