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부터 전국 17개 테크노파크와 대덕특구가 공동으로 단지조성 및 운영경험을 해외에 전수하는 교육프로그램이 가동된다.
12일 지식경제부는 테크노파크와 대덕 특구가 협력, 14개국 20명을 선정해 관련 운영노하우를 전수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대덕특구의 주요시설을 포함, 포항 및 충남 테크노파크 등 현장을 방문하고, 유형별 단지조성과정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교육받게 된다.
우리의 이같은 신기술 개발 및 창업지원을 위한 '사이언스파크' 조성 정책은 해외 벤치마킹 사례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미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전세계 해외 정부 및 공공기관 사이언스파크 관계자 16개국 38명이 프로그램 참가를 신청한 상태다.
또 송도·강원·광주 테크노파크 등의 경우 최근 들어 중국, 베트남, 태국 등에서 단지 조성과정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대덕특구의 경우 이미 사이언스파크 조성계획을 가지고 있는 튀니지 고등교육 과학기술부(‘07.2)와 이집트 무바라크 사이언스파크(‘08.4)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 실질적인 협력에 나선 상태다.
지경부는 "한국 기업, 테크노파크·대덕 특구 등이 해외 사이언스파크 개발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확대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시 해외 사이언스파크 활용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대덕특구에서 1차와 2차로 나누어 2주간실시 될 예정으로 1차는 오는 11월에, 2차는 2009년 4월 진행된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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