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야후재팬이 장악하고 있는 일본에서 하반기에 검색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
NHN은 일본 법인인 NHN 재팬(대표 천양현)을 게임포털사이트로 운영하면서, 게임 퍼블리싱과 커뮤니티로 매출을 올려왔다. 4분의1을 게임퍼블리싱에서, 아바타 등 케릭터에서 절반에서, 나머지를 하드보드게임에서 벌어들였다.
NHN측은 10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게임 퍼블리싱 비중을 늘리고, 지금까지 일본법인에서 진행했던 네티즌 성향에 대한 경험과 서비스 노하우, 글로벌 서비스의 방향 등을 기반으로 검색 베타서비스를 위한 세부전략을 짜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본법인의 경우 정규직원이 350명인데, 검색서비스 시장에 진입해도 특별히 인력을 충원할 부분은 없다. 개발은 한국에서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전자상거래 부분과 관련 현재 모델로 유지할 지, 검색기반의 새로운 모델을 시도할 지 고민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자상거래 매출 성장보다는 여러가지 시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검색품질과 관련해서도 응용검색에 대한 여러시도를 하고 있으며, 통합검색의 진화형 모델에 대해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야후재팬은 구글엔진을 기반으로 일본인에 맞게 검색엔진을 커스터마이징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UCC내부화와 전자상거래 내부화를 통해 일본내 시장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야후재팬은 지난 해 12월 기준 알렉사 랭킹에서도 야후(1위), MSN(2위), 구글(3위), 유튜브(7위)에 이어 11위를 차지하는 등 네이버(53위)와 다음(98위), 싸이월드(100위)보다 앞서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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