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국제 SW프로세스 획득 지원한다

정보통신부는 중소 소프트웨어(SW)업체들을 대상으로 국제 SW프로세스 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CMMi 인증획득 9개, SPICE 인증 획득 1개, ITSM 인증획득 1개등 총 11개 기업이 이 지원사업을 통해 국제 SW프로세스 인증을 획득했다.

정통부는 올해의 경우 15개 이상의 중소SW기업이 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들 국제 인증 모델에 대해서는 심사비의 50%(최대 4천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제 SW프로세스 인증을 획득하게 되면 해당 SW기업은 SW개발 프로세스가 개선돼 제품 개발 생산성이 향상되고 해외 진출을 위한 SW제품 품질관리 능력이 배양될 수 있다.

정통부는 이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을 통해 우선 각 기업으로부터 인증획득 추진계획을 접수하고 지원 대상기업을 선정한다. 그리고 선정된 기업이 해당 프로세스 인증을 받은 경우에 한해 심사비의 50%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업공고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홈페이지(www.softwa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3일부터 접수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기타 문의 및 제출관련 사항은 한국 소프트웨어진흥원 SW공학단(02-2141-5714)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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