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샛(대표 임광석)이 지상파 DMB를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TPEG 내비게이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셀런 FDN-2700' 내비게이션은 국내 DMB용 모듈의 60%이상을 공급해온 프리샛의 DMB 기술이 담긴 제품이다.
프리샛의 모회사인 셀런도 IP셋톱박스 기술력을 더해 내비게이션을 제작했다.
![](https://img-lb.inews24.com/image_gisa/200702/1171246101_1.jpg)
DMB망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막힌 길을 표시해주는 TPEG(Transport Protocol Export Group)기능이 있어 막힌길은 돌아가도록 안내해준다.
프리샛은 TPEG 전용모듈과 관련기술을 자체 개발, 보유하고 있으며, KBS, MBC 등 TPEG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원기술과 맞춤형 DMB 모듈을 다양한 사업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 정품 7인치 LCD(480X234)와 400Mhz CPU를 탑재했고 GPS안테나는 본체에 내장돼있다. 배터리가 있어 별도 전원 없이도 2시간까지 DMB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PIP(Picture in Picture)기능으로 네비게이션 이용과 동시에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고 기본 100곡이 탑재된 노래방, 전자파를 활용한 졸음방지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A형, B형, C형 등 3종별 레드, 블루 사양 등 총 6종이 선보일 예정이며, 2월말부터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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