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는 교육부의 국립대 자원관리시스템 운영장비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현재 시스템을 운영중이라고 22일 발표했다.
한국후지쯔는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과 함께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도입된 제품은 유닉스 서버 M10, x86서버 프라이머지, 스토리지 이터너스 등으로 수십 억원 규모다.
통합운영서버·연계서버, 서버가상화·데스크톱가상화(VDI) 서버, 통합 운영·복제 스토리지 등이 모두 후지쯔 제품으로 제공됐다.

국립대 자원관리시스템 운영장비 도입 사업은 국내 39개 국립대학의 경영효율화를 목적으로 통합 행·재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후지쯔는 "공공·교육 분야의 의미 있는 도입사례를 확보하면서 향후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지방교육 행·재정 통합 시스템 사업 진행을 위한 영업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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