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CC(이용자제작콘텐츠) 세상에 프로추어(Proteur)들이 두드러진 활약상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독창성과 전문성으로 무장한 프로추어들이 최근 붐을 이루고 있는 각종 UCC 공모전을 휩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추어는 프로 수준의 실력을 갖춘 아마추어를 말한다.
하나로드림(대표 유형오)이 운영하는 동영상 UCC 사이트 '앤유 (www.andu.com)'는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지난 12월 4일부터 1월 7일까지 진행한 '앤유 동영상 UCC 콘테스트'의 수상작을 확정했다.
창조적인 동영상 UCC 작품 및 제작자를 발굴ㆍ육성함으로써 건전한 UCC 창작ㆍ유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콘테스트에는 총 264편의 응모작이 접수되어 2천만원의 상금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였다.
앤유 콘테스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수상작의 대부분이 수준급의 기획력과 촬영기법, 편집기술을 자랑하는 PCC(Proteur Created Contents) 작품들이었다는 점이다.
대상부터 인기상까지 총 19개 수상팀 중 79%인 15개 팀이 각종 동영상 공모전 및 영화제 등에 작품을 출품하거나 수상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참가자 중 학생이 약 80%를 차지했으며 이 중 73%가 디지털영상학과, 사진학과 등 영상 관련 전공자로 분석됐다.
수 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대상 및 상금 500만원의 영예를 얻은 작품은 '소심한 직딩녀들 상사에게 복수하기'(김정수, 이은경 作)로 20대 직장여성 2명이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이번 콘테스트 수상작은 앤유(www.andu.com) 메인 페이지 UCC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코너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하나로드림 서비스기획팀 이연주 팀장은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들의 지속적인 양산이 전제돼야만 UCC 서비스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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