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e-러닝'은 '이러닝'으로, 'm-러닝'은 '엠러닝'으로 통일해 사용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최갑홍)은 이러닝 분야의 국제표준에 대한 기술적 개념을 보다 명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러닝 분야 용어에 대한 KS 국가표준을 제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에 제정된 이러닝 용어는 39개의 국제표준 용어와 국내 이러닝 산업에 필요한 16종의 자체 용어 등 총 55종. 용어의 표준 개발을 위해 이러닝 관련 유관기관, 학계, 산업계 등의 이러닝 전문가 및 한글학회가 참여했다.
기술표준원 측은 "그 동안 이러닝은 e-러닝, e러닝, e-Learning, 사이버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돼 일반인 뿐 아니라 전문가들도 정보 검색의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또한 e-러닝과 같은 국적없는 용어를 사용할 경우 국어사전에 용어를 등록하기 어려운 문제점들이 존재했다"고 이번 표준 용어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기술표준원은 향후에도 한국전자거래진흥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국내 유관기관과 표준화 협력을 강화해 우리나라 이러닝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에 제정된 표준 용어는 '이러닝', '엠러닝' 외에도 '혼합형 학습'(blended learning), '학습 관리 시스템'(LMS) 등 총 55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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