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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 10월 2일까지 접수


장르 및 문화 융·복합 통해 전세계 매혹시킬 콘텐츠 찾는다

[문영수기자] 문화와 기술 융합을 통해 세계 시장을 주목시킬 콘텐츠를 찾는 '2015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 접수가 오는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창조융합센터(센터장 강명신)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문화콘텐츠 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꼽히고 있는 융·복합 우수 콘텐츠의 발굴해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개인이나 팀, 기업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0월 중 콘텐츠 전문가 및 전문 투자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팀을 뽑을 예정이며, 모든 선발팀에게는 팀별 프로젝트 활동비 500만 원이 바로 지급된다.

선발된 팀에는 전문가 멘토 배정, 사업화 관련 특강, 스테이지 확보 등 센터 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된다.

아울러 11월 중 개최되는 투자 유치를 위한 행사에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연결 기회를 제공하고 12월에는 최종적인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팀(5천만 원), 우수 3팀(팀별 3천만 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창조융합센터는 2015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을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과 같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선발 프로젝트에 대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멘토링을 통해 투자 유치, 세계시장 진출 등의 실질적인 성공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윤태용 문체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문화창조융합벨트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선도 모델로 만들어 낼 융·복합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는 계기이자, 문화창조융합벨트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신 문화창조융합센터장은 "선발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문화창조융합센터가 하나의 시장이 돼 투자 연결, 플랫폼 확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창조융합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융·복합 문화콘텐츠를 확산하고 문화콘텐츠산업 생태계 전반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월 출범한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첫 번째 거점으로, 융·복합 콘텐츠 아이디어 기획 및 개발 지원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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