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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책 읽으면 결혼 성공?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에게는 민족최대의 명절 '설'이 한해 최고의 스트레스를 받는 날이 될 수도 있다. 친지들의 '결혼' 안부에 당사자들은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기때문.

설 연휴 친척들의 결혼 압박이 걱정된다면 올해는 독서에서 결혼 비법을 찾아보면 어떨까.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김혜정)는 결혼전문가 113이 꼽은 '결혼성공을 위한 바이블 도서 5선'을 발표했다. 동서고금을 막론 영원한 주제인 사랑과 결혼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시각을 담고 있은 책을 통해 결혼에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도 있도 있을 듯 싶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오랜 사랑을했지만 잦은 싸움으로 갈등을 겪는 커플과 부부에게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가 최고의 작품으로 추천됐다. 남녀간의 차이를 통해 사랑을 일깨워 주는 연애교과서로 상대의 차이를 인정하는 순간 사랑이 보인다는 쉬우면서도 어려운 명제를 제시해 결혼과 사랑을 이해하기위한 기본서라는 것이 커플매니저들의 설명이다. 2006, 동녘라이프, 존그레이 지음.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과거 사랑의 상처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사랑에 방황하고 있는 이들에게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추천작으로 꼽혔다. 사랑의 소중함과 그리움을 잘 표현한 책으로 옆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다. 전작 '구해줘'로 85주 동안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로 랭크된 기욤뮈소의 작품. 2007, 밝은세상, 기욤 뮈소 지음.

이지연과 이지연=일과 사랑이 함께 할 수 없어 고민인 미혼남녀에게는 '이지연과 이지연'이 최적의 작품으로 추천을 받았다. 사랑 지상주의자와 사랑 기피자인 두 명의 이지연이 말하는 우리 시대 여성 자화상으로, 기자출신인 저자가 느꼈던 2030여성의 일과 사랑의 이야기라 더 흥미롭다. 2008, P당, 안은영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에로스=아직까지 연애한 번제대로 해본적 없어절망하는 싱글에게는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에로스'를 추천한다. 우리가 왜 연애를 해야하는지, 왜 연애를 번번히 실패하는지 고전평론가인 저자가 사랑에 관한 진지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도와주는 작품이다. 2008, 그린비, 고미숙 지음

당신의 남자를 걷어찰 준비를 하라=마지막으로 연애를하면서도 이 사람이 정말내 사람이 맞나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당신의 남자를 걷어찰 준비를 하라'가 추천됐다. 미지근한 연인 사이일수록 관계의 함정에 빠져 있는건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기 때문. 진짜 내남자를 찾기 위해 꼭 확인해야 할 다섯가지 공감대는 여성은 물론, 남성들이 반드시 점검해봐야하는 요소라고 커플매니저들은 설명했다. 2008, 글담, 미라 커센바움 지음.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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