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미국 화학기업 다우케미칼은 1일 한국다우케미칼 대표이사로 유우종 사장을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유우종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13년 다우케미칼 아시아태평양 지역 법무팀 변호사로 합류, 한국다우케미칼의 법무지원을 맡아왔다.
지난 1991년 스위스 제네바 소재 유엔보상위원회의 법무담당을 역임, 1998년 이후에는 한국 오라클 계약팀 총괄 전무를 비롯해 웨일, 고샬 앤 맹거스, 서울의리인터내셔녈특허법률사무소, 법무법인 율촌 등에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미국 뉴욕태 스텀 경영대학에서 경제학과 국제비즈니스를 전공햇으며, 컬럼비아 및 보스턴 법학대학원에서 법무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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