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성기자] 한국경영정보학회(회장 이호근 연세대 교수)는 한국경영정보 대상(민간부문)에 LG유플러스를 선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한국경영정보학회는 오는 20일과 21일 연세대에서 열리는 추계 경영정보통합 학술대회에서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경영정보학회를 포함한 14개 학술단체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학회 측은 LG유플러스가 지난 5년간 대한민국의 이동통신시장을 꾸준히 선도해 국민들의 '스마트 라이프'를 한차원 끌어올린 공로가 크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1년 7월 국내 최초로 LTE 첫 전파를 쏘아 올린 데 이어 이듬해 3월 세계 최초로 LTE 전국망까지 가장 먼저 구축했다.
특히 'LTE비디오포털'을 비롯해 미래 먹거리로 각광 받는 '사물인터넷(IoT)' 등 신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 이상철 부회장은 21일 연세대 경영관에서 'ICT의 새로운 지평'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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