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전자지도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맵퍼스(대표 김명준)가 콜택시 앱 '백기사'와 '리얼택시'에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3D 클라우드(이하 아틀란3D)' 서비스를 제공한다.
맵퍼스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맵퍼스는 앞서 지난 5월 리모택시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택시기사는 승객의 콜 요청을 수락한 후 '내비안내' 버튼을 누르면 별도의 내비게이션 앱 실행 없이 자동으로 아틀란3D 앱에 연동돼 승객 위치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연동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글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에서 '아틀란3D 클라우드’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이미 아틀란3D 앱을 이용하고 있는 운전자라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택시 앱에서 아틀란 앱으로 연동된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아틀란3D는 전자지도 전문회사의 내비게이션이라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앱과 부드러운 연동은 물론 정확하고 신속한 길 안내까지 모든 기대를 만족시켜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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