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유범열 기자
heat@inews24.com

  1. 국힘-개혁신당, '통일교 특검' 합의…대법원·법원행정처가 추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21일 여야 정치인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통일교 특검법'과 관련해 특별검사를 대법원과 법원행정처가 추천하는 방식으로 조속히 출범시키는 데 합의했다.송언석·천하람 양당 원내대표는⋯

  2. 장동혁 "계엄·탄핵 결과 책임져야…이젠 변화할 시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국민의힘 대표로서 계엄과 탄핵이 가져온 결과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제는 변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당 안팎의 '외연확장' 요구가 거센 상황에서 이를 일정 부분 수용⋯

  3. "내란재판부 관철" vs "총력 저지"…연말 잊은 與野, 극한 대치

    여야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다시 정면충돌 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2~24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을 최우선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국민의힘은 필리버스⋯

  4. 정청래 "최고위원 보궐선거 직후 '전당원 1인 1표제' 재추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5일 당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된 권리당원·대의원 1인 1표제를 내년 1월 11일 열리는 최고위원 보궐선거 직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결된지 한 달여 만에 재추진 의사를 공식화한 것으로, 결⋯

  5. 정청래 "'조희대 사법부'스러워…내란전담재판부법 계획대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대법원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예규를 제정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진작에 하지 그랬느냐"며 "조희대 사법부스럽다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6. 국힘-개혁신당, '통일교 특검' 21일 추가 논의키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19일 '통일교 특검'과 관련해 국민의힘과 핵심 쟁점 논의가 아직 추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양당 원내대표는 오는 21일 오찬 회동을 통해 쟁점 좁히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천 원내대표⋯

  7. 송언석 "대법, 내란전담재판부 예규 신설…與, 법안 즉각 철회해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더불어민주당이 내놓은 '대법원 추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도 '명백한 위헌'이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대법원이 전날 내란 재판 등을 심리하는 전담재판부 설치 예규를 신설하겠다고 밝⋯

  8. 팔짱 낀 김문수-한동훈…역쇄신 '장동혁 리더십' 정조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장관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전격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지난 5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두고 정면 충돌한 지 7개월 만이다. 탄핵을 반대한 김 전 장관은 이⋯

  9. 국회 운영위, 정개특위 구성 의결…'비교섭 1명'에 소수야당 반발

    여야 양당이 18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구성을 의결했다.국회 운영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정개특위 구성 결의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 특위 구성은 더불어민주당 9명, 국민의힘 8명, 비교섭단체 1⋯

  10. 김병기 "한동훈, 공동정부로 '내란 옹호'…반성없이 특검 공격"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비상계엄 직후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공동정부를 구성해 내란을 옹호했다"면서 "그런데도 반성 없이 특검을 공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김 원내대표는⋯

  11. 장동혁 "李, 스스로 '환빠' 선언…대한민국 역사왜곡 신호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과 관련해 "스스로 '환빠(환단고기 추종자)'를 선언한 것"이라며 "대한민국 역사를 자신들의 시각에 맞춰 다시 쓰려는 역사 왜곡의 신호탄"이라고 비판했다.장⋯

  12. [단독] 국힘·개혁신당, '통일교 특검 추천권 합의' 접근

    여권 정치인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통일교 특검' 도입을 추진 중인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최대 쟁점으로 꼽힌 '특별검사 추천 주체'와 관련해 법조계와 개혁신당 모두에 추천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13. 장동혁, 김종혁 겨냥 "당 하나로 뭉쳐야…해당행위는 엄정 조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당무감사위원회가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고양병 당협위원장에 대해 해당 행위성 발언 등을 이유로 전날(16일) 당원권 정지 2년의 중징계를 권고한 데 대해 "해당 행위에는 엄정조치하고 당이 하나로⋯

  14. 천하람 "개혁신당이 특검 추천" vs 송언석 "법조계에 맡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16일 여권 정치인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통일교 특검' 논의에 착수한 가운데, 양당 원내대표가 첫 만남부터 '특별검사 추천권'을 두고 의견 차를 드러냈다.개혁신당은 통일교 금품수⋯

  15. 송언석-천하람 내일 회동…'통일교 특검법 연대' 초읽기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17일 회동한다. 양당 간 연대 가능성이 제기된 '통일교 특검법' 도입 논의가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좁혀야 할 양당 간 간극이 커 실제 합의 도출은 불투명하다⋯

  16. 한동훈, 김종혁 '중징계 권고'에 "민주주의, 돌로 쳐 죽일 수 없어"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해 윤리위원회에 '당원권 정지 2년' 처분을 권고하자 한동훈 전 대표가 "민주주의는 돌로 쳐 죽일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김 전 최고는 이른바 친한(친한동훈)계 스피커'로⋯

  17. 與, 내란전담재판부 '2심 적용·법원 내부 추천'…일보 후퇴

    더불어민주당이 16일 내란전담재판부와 관련해 '2심 적용·법원 내부 추천' 방식으로 설치하기로 확정했다. 기존 '1심 적용·외부 추천'에서 한 발 물러난 것인데, 당은 위헌 소지를 없애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민주당은 이날⋯

  18. 국힘 초·재선 잇달아 장동혁에 쇄신 건의…입장 변화 주목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들이 16일 내년 지방선거를 6개월 앞두고 선수별로 모여 장동혁 대표 등 지도부를 향해 비상계엄 관련 반성과 쇄신을 촉구했다.당 재선 의원 공부모임인 '대안과 책임'은 이날 국회에서 '지방선거 D-6개월,⋯

  19. '친청' 문정복, 與 최고위원 출마…보선 '명청구도' 뚜렷

    더불어민주당 내 '친청(친정청래)계'로 꼽히는 문정복 의원이 16일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흔들림 없이 하나된 민주당으로 지방선거 승리의 길을 열고, 당원이 진짜⋯

  20. 국힘, '통일교 특검' 이준석에 연대 러브콜…李 "진짜 안 한다"

    국민의힘이 최근 '통일교 특검'으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연대를 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 대표가 16일 "안 한다고 하면 진짜 안 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 주도로 진행되는 지방선거 앞 '범보수연대'는 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