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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신반포자이, 한파에 전기 끊겨 '덜덜'…인근까지 영향올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가 내습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26일 오후 8시께 강남권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지역 일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26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 아파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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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방 좀 들어주세요, 돈 줄게요"…유럽서 한국인 10여명 걸려외교부는 올해 외국인 등 타인의 부탁을 받고 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서 유럽 지역으로 마약을 운반하다 적발돼 체포·수감된 한국인이 10여명에 달한다고 26일 밝혔다.외교부는 지난 24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경찰청,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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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정부 지시' 주장에 경찰·국정원 "지시 없었다"쿠팡이 정부 지시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자의 자백을 받아내고 기기를 회수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경찰과 국정원이 "지시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경찰 관계자는 "노트북 등 증거를 임의 제출한 21일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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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차고 삼각김밥 '가난밈' 유행에…김동완, 일침 "농담 아냐"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가난' 밈(meme·인터넷유행)에 대해 "가난은 농담으로 쓰기 힘든 감정"이라며 비판했다.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서는 이른바 '가난 밈' 게시글이 유행이다.명품 브랜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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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아내' 살해한 남편, 무죄인가 유죄인가"이탈리아 정부가 말기 암 투병 중이던 아내를 살해한 남편을 사면·석방하면서 조력사 합법화가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복역 중이던 프랑코 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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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언제까지 춥나" 낮부터 풀려…서울·경기 '눈'토요일인 27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며 전국에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낮부터 점점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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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세계아이앤씨 "임직원·협력사 직원 8만여명 정보유출"신세계아이앤씨(I&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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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혁재, 또 사기 혐의 피소…"3억원 안갚아"개그맨 이혁재가 인천시 비상임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할 당시 한 회사 대표로부터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내용의 고소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이씨가 2023년 3억원을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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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죽·밥' 오히려 잘 팔려, 무슨 일?…"60% 할인한대"저서 대리 집필, 사생활 논란 등에 휩싸인 정희원 박사의 이름을 내건 '햇반 라이스플랜' 제품들이 크게 할인에 들어가면서 온라인에서 "쌀 때 사자"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26일 네이버 스토어의 CJ제일제당 공식 쇼핑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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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SK하이닉스 '투자경고' 안 된다…시총 100위는 제외키로시가총액 상위 100위 종목은 앞으로 투자경고종목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이런 내용으로 투자경고종목 지정 관련 시장감시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해 오는 29일부터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최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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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인도 글로벌 대회' 공동대회장으로 심상만·박의돈, 추대세계 3위 경제 대국이자 신흥 강국으로 부상한 인도와 한반도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가 내년 8월 인도에서 추진된다.2026년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도 델리대학교에서 개최되는 '대전환시대 새로운 국제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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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전날, 아파트 화재로 70대 숨져…아내는 중태24일 오전 5시 36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70대 주민 1명이 숨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집에 살고 있던 김모(남·78)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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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생이 교사·학생 10명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중학생 때부터딥페이크(이미지 합성) 기술로 교사와 학생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연수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허위 영상물 편집 혐의로 고교 2학년생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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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살 넘으니까 꺾인 것 같아"…착각 아니었다인간의 뇌는 평생 5개의 뚜렷한 발달·노화 단계를 거치는데, 66살 이후엔 뇌의 '초기 노화' 단계가 시작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는 23일(현지시간)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실린 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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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 지폐가 동났다"…환율 급락에 "지금이야"원/달러 환율이 24일 급락한 가운데 시중은행 지점 한 곳에서 100달러짜리 지폐가 소진되는 상황도 벌어졌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 강남 지역 하나은행 지점 한 곳은 이날 미화 100달러 지폐가 소진됐다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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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실시간 "북극에서 출발했어요"…우리나라엔 언제?올해 성탄절에도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산타클로스가 루돌프 썰매를 타고 전세계 밤하늘을 돌며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중개하고 있다.24일 한국시간 오후 8시께 NORAD에 따르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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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민간아파트 일반분양 물량, 15년 만에 최소"올해 민간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이 15년 만에 최소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24일 부동산R114랩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민간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올해 남은 기간을 포함해 12만1120가구로 집계됐다.이는 2010년(6만8396가구)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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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함께 들어갈 임산부 찾아요"⋯"6시간 기다려" 난리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의 케이크를 사기 위해 6시간까지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손님이 몰려 화제가 됐다.성심당은 23일부터 케이크부띠끄 본점에서 대형 딸기시루(2.3kg)를 4만9000원에 판매하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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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다 주문할게요" 앉더니…볼 일만 보고 '쓱'카페에 들어와 주문은 하지 않고 자리 이용만 하고 나간 손님 때문에 속상하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공감을 얻었다.24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따르면 카페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A씨는 "이런 사람들이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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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스타벅스에서 소화기 뿌린 20대女, 손님들 '날벼락'서울 강남경찰서는 카페에서 소화기를 뿌리며 난동을 부린 혐의(업무방해)로 20대 여성 A씨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6시께 강남구 역삼동의 스타벅스 카페에 들어가 소지하고 있던 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