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2025년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에는 추위가 이어지며 서울 아침의 체감온도가 영하 14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날씨는 대부분 맑아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기온은 -5∼4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8도와 -3도, 인천 -8도와 -4도, 대전 -7도와 0도, 광주·대구 -3도와 1도, 울산 -2도와 2도, 부산 0도와 4도다.
바람도 거세게 불면서 서울의 경우 오전 체감온도가 -1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파는 새해 첫날에도 이어져, 내년 1월 1일 기온은 아침 최저 -16∼-4도, 낮 최고 -5∼4도로 31일보다 더 낮을 전망이다.
31일과 1월 1일 전국이 대체로 맑아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31일 충남서해안·호남·제주, 1일 호남에는 구름이 많고, 제주의 경우 1일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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