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 일본 좌담회 성황리 개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라운드원스튜디오(대표 이건희)에서 개발한 모바일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의 일본 이용자 좌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지난 26일 도쿄 시부야에서 좌담회를 열고 현지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게임 개발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신규 선수 카드 출시 및 서비스 100일 기념 이벤트 등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이용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Q&A시간도 마련했다.

(왼쪽부터) 라운드원스튜디오 이건희 대표, 일본 프로야구 선수 출신 스포츠 해설가 사토자키 토모야. [사진=위메이드]

2부에는 일본 프로야구 선수 출신 스포츠 해설가 사토자키 토모야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를 직접 플레이한 소감을 전하고 일본 야구계 에피소드 등 다양한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 개발자들과 PvP 콘텐츠로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위메이드는 좌담회에 참석한 모든 이용자에게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 오리지널 뉴에라 모자와 손선풍기, 앱마켓 기프트 카드를 증정했다. 또한 현재 MLB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의 홍보모델 요시다 마사타카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모자, 야구공을 추첨을 통해 선물했다.

회사 측은 "이번 좌담회는 일본 이용자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입장에서 더욱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