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민희 기자
minimi@inews24.com

  1. '아기상어'도 못 막은 하락⋯더핑크퐁 주가 난항

    더핑크퐁컴퍼니가 상장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공모가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18일 공모가 3만 8000원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더핑크퐁컴퍼니는 글로벌 히트 지식재산권(IP)⋯

  2. 한국회계기준원, 차기 원장 후보에 '한종수·곽병진'

    한국회계기준원(KASB) 차기 원장 후보로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학 교수와 곽병진 KAIST 경영대학 교수가 추천됐다.11일 한국회계기준원 원장추천위원회(원추위)는 회의를 열고 두 사람을 제10대 원장 후보로 선정하고 회원총회에⋯

  3. 문배철강과 NI스틸의 수상한 자사주 거래

    문배철강이 유동성 확보를 이유로 보유 자사주를 계열사 NI스틸에 모두 넘기면서 지배구조 논란이 일고 있다. 양사 이사회가 대부분 겹치고 오너일가가 두 회사를 동시에 지배하고 있어, 오너 측의 영향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

  4. 국민연금, '정보 유출' 이지스운용 출자금 회수 검토

    국민연금이 국내 1위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에 맡긴 출자금을 전액 회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지스운용이 경영권 매각 과정에서 국민연금 위탁 자산 관련 정보를 원매자들에게 유출한 정황을 확인했기 때문⋯

  5. 증선위, 하나·신한증권 발행어음 인가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을 전망이다.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10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의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과 단기금⋯

  6. 올 신규 상장사 60% 공모가 하회⋯키움·삼성증권 '부실 실사'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일부 주관사의 실사 충실 의무가 도마에 올랐다. 상장 직후부터 공모가를 밑도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공모가 산정 과정에서 주관사의 검증이 부족했다는 지적이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7. NH투자증권, 채널솔루션부문·발행어음운용부 신설

    NH투자증권이 WM사업과 디지털사업 강화를 위해 채널솔루션부문을 신설했다. IB부문의 운용 기능과 대체자산 투자 기능을 통합해 발행어음운용부를 신설해 운용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NH투자증권은 10일 이 같은 내용의 조직 개⋯

  8. 서울평가정보, 자사주 소각·배당 확대 검토

    서울평가정보가 자기주식 추가 매입과 소각을 검토하고 있다.서울평가정보는 10일 상법 개정 흐름에 맞춰 자기주식 소각을 검토하고 있으며, 필요하면 소각을 전제로 한 추가 매입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울평가정보는⋯

  9. 삼진식품 "사조씨푸드 비교대상 선정 주관사가 사전검증"

    어묵 전문업체 삼진식품이 공모가 산정을 위한 비교기업(Peer) 선정 논란에 대해 “재무 적정성과 사업 연관성을 모두 고려한 검증 결과”라고 해명했다.최문수 삼진식품 CFO는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피⋯

  10.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중국계 PE 힐하우스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중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9일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힐하우스⋯

  11. 이노테크, 상장 한 달만에 VC 물량 출회

    이노테크 벤처금융투자자 등의 보호예수 물량이 상장 한 달 만에 시장에 출회된다.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노테크는 지난 11월 상장한 뒤 1개월 보호예수를 약속했던 벤처금융·전문투자자 보유 물량 163만5699주(18%)가 7⋯

  12. FIU, '범죄의심계좌 정지제도' 도입 추진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가상자산 기반 자금세탁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범죄 의심 계좌 정지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동남아 범죄 조직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를 활용해 자금을 세탁한 정황이 잇달아 확인되면서, 수사 과⋯

  13. 공모가 논란 리브스메드 "고PER 피어 선정, 현실적 판단"

    이정주 리브스메드 대표가 최근 제기된 공모가 산정 논란에 대해 시장 경쟁 상황을 반영했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단순한 PER 고배수 기업 비교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

  14. 두나무-FIU 소송, '고의·중과실' 여부 핵심…다음 기일 내년 2월 12일

    두나무와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맞붙은 영업정지 처분 취소 소송이 또다시 결론을 미뤘다.4일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 3차 변론기일에서 재판부는 “오늘 변론 종결은 어렵다”며 다음 기일을 내년 2월 12일로 지정했다. 재판부⋯

  15. 금감원, 상장사 분기·중간 배당 기재 의무화

    상장사의 사업보고서 배당 항목에 기업의 배당정책과 배당절차 운영 방식은 물론 분기·중간배당 내용도 의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4일 금융감독원은 기업이 배당 관련 내용을 사업보고서에 더 충실히 작성하도록 기업공시 서⋯

  16. 라이프자산운용, BNK금융 회장 선임 절차 중단 요구

    라이프자산운용이 BNK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선임을 앞두고, 현재 진행 중인 선임 절차의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하는 공개 주주 서한을 보냈다.라이프자산운용은 4일 BNK금융지주에 보낸 서한에서 회장 선임 절차를 잠정 중단하고⋯

  17. [지금만나]"'서울'이라는 신뢰 되찾고, 업계 메기로 뛰겠다"

    고인묵 서울평가정보 대표이사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고 대표는 “조직 체계 개편과 브랜드 전략, 조직문화 혁신, AI 도입 등의 노력을 통해 동종업계 대비 뚜렷한 실적 개선을 이루었고, 이를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

  18. '의무보유확약 최저' 이지스, 청약 증거금 1.5조에 그쳐

    3D GIS 기반 디지털 어스 플랫폼 기업 이지스가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증거금이 1조5000억원에 그쳤다.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우선배정제 도입 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3일 금융투자업계에⋯

  19. 리브스메드, PER 63배 비교대상 공모가 '부풀리기'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리브스메드가 공모가를 산정하면서 주가수익배율(PER) 60배가 넘는 기업을 비교 대상에 포함시켜 논란이다. 사업 유사성을 근거로 들었지만 지나치게 고평가된 해외 기업을 포함시킨 사례가 많지⋯

  20. BDC 도입 본격화…'비상장·벤처 60% 의무투자'

    비상장 벤처·혁신기업에 대한 공모시장 기반 투자가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이하 BDC)를 통해 제도적으로 가능해진다. 앞으로 BDC는 비상장·코스닥 중소형 기업 등에 자산의 일정 비율을 의무 투자하고, 분기 평가·수시 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