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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016' 김영근 "노래는 내 전부"


17일 톱10 진출자들 첫 무대 방송

[정병근기자] 엠넷 '슈퍼스타K 2016' 톱10 진출자들이 무대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슈퍼스타K 2016'은 오는 17일 톱10 진출자들의 첫 번째 무대가 방송된다. 엠넷 측은 16일 톱10 진출자들의 포스터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들이 노래를 부르는 이유와 우승을 하면 가장 하고 싶은 것 두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공개했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인 김영근은 "평소에는 감정 표현을 잘 못하지만 노래할 때만큼은 내 속에 있는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노래를 계속 불러왔기 때문에 노래는 나에게 당연한 것이고 내 전부다"라고 말했다.

또 "우승을 하면 부모님께 우승 상금을 드리고 싶다. 버스킹 장비를 구입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슈퍼스타K 2016' 톱10 일문일답

김영근

-내가 노래를 부르는 이유는? 평소에는 감정 표현을 잘 못하지만 노래할 때만큼은 내 속에 있는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노래를 계속 불러왔기 때문에 노래는 나에게 당연한 것이고 내 전부다.

-우승하면 가장 하고 싶은 것? 부모님께 우승 상금을 드리고 싶다. 버스킹 장비를 구입하고 싶다.

김예성

-내가 노래를 부르는 이유는? 무대 위에서 희열을 느낀다! 음악은 내 인생이고 음악 외에는 하고 싶은 게 없다.

-우승하면 가장 하고 싶은 것? 사고 싶었던 기타를 사고, 연습실을 마련하고 싶다.

동우석

-내가 노래를 부르는 이유는? 음악 할 때의 즐거움을 다른 사람에게도 공유하고 내 노래로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싶다.

-우승하면 가장 하고 싶은 것? 집을 사고 싶고, 배낭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

박혜원

-내가 노래를 부르는 이유는? 나의 꿈이기 때문이다. 힘들 때 일어설 수 있게 해준 게 노래였다. 내 노래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우승하면 가장 하고 싶은 것? 부모님께 경제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다. 반 친구들에게 치킨을 쏘겠다.

유다빈

-내가 노래를 부르는 이유는? 정말 하고 싶고 간절하기 때문이다.

-우승하면 가장 하고 싶은 것? 할머니 제주도 여행을 보내드리고 싶고, 아빠의 꿈인 대학교를 보내드리고 싶다.

이세라

-내가 노래를 부르는 이유는? 노래를 부를 때 가장 행복하다.

-우승하면 가장 하고 싶은 것? 언니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

이지은

-내가 노래를 부르는 이유는? 노래 말고 다른 건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이다.

-우승하면 가장 하고 싶은 것? 부모님 여행을 보내드리고 싶다.

조민욱

-내가 노래를 부르는 이유는? 내가 상상하는 감정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

-우승하면 가장 하고 싶은 것? 부모님께 경제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다. 우승이 끝이 아니라 가수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싶다.

진원

-내가 노래를 부르는 이유는? 형의 꿈을 이루어주고 싶어서 시작했지만 이젠 누군가에게 내 노래를 들려주고 나의 감정을 노래로 표현한다는 것이 좋다.

-우승하면 가장 하고 싶은 것? 어머니께 집을 사드리고 싶다.

코로나

-내가 노래를 부르는 이유는? 재미있으니까! 관객들에게 좋은 기운을 전해주러 왔다가 오히려 우리가 기운을 받아가는 기쁨이 있다.

-우승하면 가장 하고 싶은 것? 캠핑카를 타고 음악을 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고 싶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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