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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아포칼립스', 개봉일 예매율 65%…곡성 독주 막을까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연출 맡은 시리즈 신작

[권혜림기자] 영화 '엑스맨:아포칼립스'가 개봉일 예매율 65%를 기록 중이다.

25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영화 '엑스맨:아포칼립스'(감독 브라이언 싱어,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현재 65.2%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예매 관객수는 17만3천84명이다. '곡성'의 독주가 이어져 온 극장가에 새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영화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다. 시리즈를 탄생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예매율 2위는 '곡성'이 지키고 있다. 실시간 예매율 14.6%, 예매 관객수 3만8천636명을 기록 중이다. 영화는 지난 12일 공식 개봉해 480만 명의 누적 관객을 모으며 폭발적 흥행을 이뤘다.

실시간 예매율 3위는 존 카니 감독의 신작 '싱 스트리트'가, 4위는 대만 스타 왕대륙의 내한 소식으로 또 한 번 화제몰이 중인 '나의 소녀시대'가 차지했다. 오는 6월1일 개봉을 앞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아가씨'가 그 뒤를 이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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