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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천단비 "이선희 콘서트서 1년 코러스"


천단비 "생방송 떨림 이겨내고 무대 마친 것 자체가 감격"

[장진리기자] '슈퍼스타K7' 천단비가 '대선배' 이선희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천단비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아카데미에서 열린 '슈퍼스타K7' TOP5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선희 선생님 30주년 콘서트에서 1년 동안 코러스를 했었다"고 밝혔다.

천단비는 세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를 불러 심사위원 최고점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이 날 생방송에는 이선희가 직접 참석해 천단비를 응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천단비는 "이선희 선생님 30주년 콘서트에서 1년 동안 코러스를 했기 때문에 얼마나 대단하신 분인지, 잘 하시는 분인지 몸소 체험 했었는데 생방송 무대에서 객석에 계신 걸 보니까 정말 떨리더라"며 "그걸 이겨내고 무대를 마쳤다는 거 자체가 저한테는 감사했다. 행복한 경험이었다. 너무 영광스러웠다"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7'은 현재 세 번의 생방송 무대를 남겨두고 있다. 지금까지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세 번의 생방송을 진행한 '슈퍼스타K7'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중식이, 자밀킴, 케빈오, 천단비, 마틴스미스 등 TOP5가 우승을 두고 대결을 펼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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