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슈퍼스타K7' TOP4 결정전에서 클라라 홍이 탈락했다.
클라라홍은 지난 2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 TOP4 결정전에서 TOP6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의 고백을 마셨다.
이 날 방송에서는 클라라 홍과 마틴 스미스가 탈락했으나 심사위원들이 슈퍼세이브를 사용해 마틴 스미스를 구제하면서 클라라 홍만이 최종 탈락하게 됐다.
자신을 가장 잘 이야기 할 수 있는 노래를 자유롭게 부르는 '미 마이셀프(Me Myself)'라는 미션으로 펼쳐진 이 날 TOP4 결정전에는 '대선배' 이선희가 생방송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선희는 "늘 보면서 응원했다. 현장에서 날 것의 생생함을 느끼고 싶었다"며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참가자들 응원에 나섰다.
마틴 스미스는 에일리의 '헤븐', 클라라 홍은 임재범의 '비상', 중식이는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 자밀 킴은 자이언티의 '꺼내 먹어요', 케빈 오는 아이유의 '마음', 천단비는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선곡해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다.
심사위원 최저점에 머무른 클라라 홍은 결국 아쉽게 탈락했다. 탈락에도 특유의 밝은 미소를 잃지 않은 클라라 홍은 "감사하고 좋은 음악 만들어서 들려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탈락자로 호명된 마틴 스미스는 생방송 중 단 한 번만 쓸 수 있는 심사위원들의 슈퍼세이브 사용으로 기사회생해 TOP5로 다음 생방송에 진출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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