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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차승원 vs 20대 이민호, 막상막하 스타일 대결


[홍미경기자] 최근 MBC '최고의 사랑'과 SBS '시티헌터'로 각각 주목 받고 있는 차승원, 이민호의 인기가 뜨겁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의 가슴도 설레게 만드는 치명적인 매력을 보유한 두 남자. 40대에도 매력적인 남성미를 뽐내는 차승원과 20대 차도남의 스타일을 대변해주는 이민호의 막상막하 스타일 대결을 분석했다.

◆ 이민호, 모노 컬러의 재킷으로 시크하게

'시티헌터'속 이민호는 날카로운 헌터남 이윤성 캐릭터에 맞게 성격부터 패션까지 철두철미한 카리스마를 표현하고 있다. 때문에 그는 블랙, 그레이 등의 모노 컬러 재킷과 팬츠를 활용하여 시크한 남성미를 보여주고 있다.

또 너무 무거운 느낌을 강조하기보다는 핑크나 블루 등 파스텔 컬러의 가슴 라인을 드러낸 루즈핏 티셔츠나 셔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패셔너블한 시크룩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재킷의 라펠을 세워 샤프한 느낌을 더욱 부각시켰다.

LG패션 마에스트로의 최윤영 선임 디자이너는 "이민호와 같은 스타일을 원한다면 모노 컬러의 재킷 활용은 필수"라며 "특히 무더운 여름, 재킷을 매치하면 더울 수 있으니 이번 마에스트로에서 선보인 저지나 매쉬 소재로 제작된 청량감이 우수한 에어 재킷을 활용해보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 차승원, 다양한 데님으로 감각적이게

'최고의 사랑' 속 차승원은 당당함과 자신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독고진 캐릭터에 맞게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나이 대에 맞는 평범한 스타일보다는 과감한 스타일링에 도전하며 패셔너블한 '까순남'을 잘 표현해내고 있는 것.

그는 슬림한 체형을 잘 살려주는 수트 패션을 즐기면서도 때론 가죽이나 파스텔 컬러의 재킷 등에 다양한 데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나이 대보다 한층 젊어 보이는 그의 데님 스타일링은 매력적인 퍼스트 옴므를 완성하고 있다.

LG패션 마에스트로의 최윤영 선임디자이너는 "차승원처럼 퍼스트 옴므가 되려면 데님을 활용하면 좋다"며 "30, 40대에 데님이 부담스럽다면 기존 데님소재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시켜 편안한 움직임을 최상화한 마에스트로의 에어데님이라면 따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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