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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대표팀에 다시 구원 받았다


대표팀 탈락으로 다음 기회를 기다리겠다던 이근호(23, 대구FC)가 허정무호에 다시 승선했다.

29일 대한축구협회는 오른쪽 정강이뼈 피로골절로 대표팀에서 제외된 조동건(22, 성남일화)의 대체 선수로 이근호를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8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부상으로 조동건이 대표팀에서 제외됐음을 통보한 축구협회 관계자는 "허정무 감독이 2명의 선수를 두고 고심중"이라고 설명 한 바 있다.

그동안 대표팀에서 양쪽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던 이근호의 발탁으로 포지션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이근호는 지난 25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44분 진경선의 가로지르기를 받아 결승골을 넣으면서 3-2 역전승의 주인공이 되는 등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왔다.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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