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 22일 '태왕사신기'는 32.3%를 기록하며 지난 21일보다 무려 1.9%포인트나 올랐다. 또 지난 1일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 31.9%보다도 0.4%포인트 높다.
이날 '태왕사신기'는 태대형 연가려(박상원 분)가 연호개(윤태영 분)에게 청룡, 주작의 신물을 보내고 자결했다. 또 태왕 담덕(배용준 분)이 거란의 족장들과 담판을 짓고 고구려와 형제가 되자고 제안하면서 극적 재미를 더했다.
반면 KBS '인순이는 예쁘다'와 SBS '로비스트'는 답보 상태를 유지했다. '인순이는 예쁘다'는 전날보다 0.6%포인트 떨어진 5.6%, 반대로 '로비스트'는 0.6%포인트 오른 11.6%를 기록했다.
또 다른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서는 '인순이는 예쁘다'가 7.4%로 10.8%를 기록한 '로비스트'의 뒤를 바짝 쫓았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