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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은 흡수가 빠른 배우"...美 스태프 찬사


할리우드의 정상급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뭉친 액션 대작 '런드리 워리어(Laundry Warrior)'에 캐스팅된 장동건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런드리 워리어'는 배리 오스본을 필두로 한 최고의 할리우드 스태프들과 케이트 보스워스, 제프리 러쉬 등 유명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이중 장동건이 맡은 역할은 동양의 카리스마 넘치고 신비한 무사 '양'. 기초체력 단련과 무술 훈련에 매진해 온 장동건은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캐리비안의 해적'의 무술감독 오기 데이비스(Augie Davis)에게 뉴질랜드에서 수개월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

또한 장동건은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사로 거듭나기 위해 체계적인 언어수업도 받았다. 할리우드 연기자 전문 대사코치 재키 드류(Jacque Drew)과 함께 매일같이 대사 연습에 매진해왔다.

이 과정을 지켜본 한 영화 스태프는 "장동건은 흡수력이 매우 빠른 배우다. 시간이 거듭할수록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장동건은 지난 1일 뉴질랜드에 도착한 케이트 보스워스 및 감독과 함께한 첫 미팅자리에서 많은 아이디어와 대화를 주고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고 제작사측은 전했다.

케이트 보스워스 및 다른 배우들과 함께 대본 리딩과 액션의 합을 맞추는 본격적인 리허설에 들어간 장동건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하기 위해 액션과 대사연습에 매진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며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런드리 워리어'는 오는 12일, 뉴질랜드에서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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