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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올림픽 2경기 연속골', 예멘전 선제골 '작렬'


'해외파 스트라이커' 양동현(울산)이 베어벡호의 골가뭄을 풀었다.

양동현은 28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예멘과 2008 베이징올림픽 2차 예선 첫 경기에서 후반 18분 팀에 선제골을 안겼다.

양동현의 골은 사실상 박주영의 '작품'이었다. 왼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돌파하던 박주영이 김승용과 이대일 패스를 주고 받은 뒤 문전 우측에 포진해 있던 양동현에게 볼을 넘겼다.

양동현은 사실상 텅빈 문전을 향해 침착하게 볼을 밀어넣었다.

지난해 11월 21일 일본 U-21 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골을 기록했던 양동현은 이날 골로 올림픽 대표팀 2경기 연속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조이뉴스24 수원=이지석기자 jsle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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