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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한국판 CSI '에이전트 제로'에 캐스팅


 

배우 차인표가 손예진, 설경구와 함께 시즌제 드라마 '에이전트 제로(Agent Zero)'에 출연한다.

차인표는 '한국판 CSI'를 표방하고 있는 24부작 범죄수사물 '에이전트 제로(제작 옐로우필름)'에 캐스팅됐다.

지난해 초 출연한 드라마 '홍콩익스프레스' 이후 약 1년 반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차인표는 이번 작품 출연 결정으로 그동안 한번도 같은 작품에 출연하지 않았던 설경구, 손예진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에이전트 제로'는 '실미도', '한반도', '공공의 적'의 김희재 작가를 메인으로 '올드보이', '야수와 미녀'의 각본을 맡은 황조윤 작가와 '주먹이 운다'의 전철홍 작가 등 실력파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제작되는 범죄수사물이다.

특히 설경구, 손예진, 차인표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로 구성된 초호화 캐스팅과 사전제작, 시즌제 도입, 수사물이라는 독특한 소재 등으로 촬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연애시대'와 '썸데이', '프리즈' 등의 제작사로 잘 알려진 ㈜옐로우필름이 제작을 맡아, 각 시즌당 60분물 24부작 형태로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캐스팅이 마무리 되는대로 11월경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사진 류기영기자 ryu@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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