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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음악단, 26일 공중파 첫 무대


 

북한 예술단 출신 그룹 달래 음악단이 첫 공중파 무대를 갖고 타이틀곡 '멋쟁이'로 인기몰이에 나선다.

달래음악단은 이미 2만여 명의 관객과 함께 한 Mnet '대한민국 음악축제'를 통해 케이블 TV 신고식을 마쳤으며, 오는 26일 MBC '쇼! 음악중심'과 27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북한에서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충분한 기량과 실력을 이미 인정받고 있는 달래음악단은 데뷔 초기부터 북한 출신, 예술단, 선전단 출신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들을 불러 일으켰다.

타이틀곡 '멋쟁이'는 가수 장윤정의 '꽃'과 '짠짜라'로 잘 알려진 작곡가 임강현의 작품으로 북한 정통 창법과 음계의 신민요와 남한의 트로트가 적절히 조화돼 한국음악계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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