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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음악단, 버즈 콘서트 게스트..'영광입네다'


 

탈북여성그룹 달래음악단이 5인조 록밴드 버즈의 '전국투어' 콘서트에 게스트로 오른다.

달래음악단은 오는 13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버즈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올라 '멋쟁이', '홍콩아가씨' 등 우리나라 전통적 음색의 노래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달래음악단의 한 관계자는 "달래음악단 다섯 멤버 모두 탈북 당시부터 버즈의 카리스마와 매력에 빠졌었다"며 "버즈의 열렬한 팬으로서 버즈의 콘서트 무대에 오르게 돼 각오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달래음악단은 북한의 선전대 및 예술단 출신의 실력자들로 이뤄진 팀으로, 현재 디지털 싱글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녹음 작업에 한창이며, 오는 7일 KBS '스타골든벨' 녹화에 출연, 첫 공중파 방송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또한 이 달 안에 디지털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며,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 계획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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