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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일본 순사옷을 입고 있는 것이 싫다"


 

"나도 일본이 싫지만 그 실체를 알지 못하고 욕하는 것은 힘이 없다고 생각한다."

MBC 월화 미니시리즈 '환생 - NEXT'(극본 주찬옥 외 연출 유정준 외)에 출연중인 배우 이종수가 일본에 대한 자신의 주관을 뚜렷하게 밝혔다.

이종수는 MBC '한강수 타령'의 촬영을 마치고 바로 일본으로 어학 연수를 떠났으나 이번 드라마 촬영을 위해 급히 귀국해 화제를 모았다.

이종수는 "세계에서 일본을 무시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면서 "그러나 일본을 무시할 때, 일본이 왜 이 정도로 발전했는지를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감정적으로 일본을 무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종수는 "이번 드라마 촬영이 끝나면 다시 일본으로 어학 연수를 떠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는 13, 14일 방송되는 '환생 - NEXT'에서 이종수는 아이러닉하게도 조선인 기자를 추격하는 일본 순사 역을 맡게 된다.

조이뉴스24 석현혜 기자 acti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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