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지승현, '뽕숭아학당' 출격…영탁과 무슨 인연? "일면식 없는 학교선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지승현이 '뽕숭아학당'에 출격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지승현은 30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21회에 가수 영탁의 초대를 받아 출연한다. 이번 회차는 트롯맨 F4로서 첫 명절을 맞이하게 된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은혜 갚은 F4'를 완성, 인생에 있어 고마운 은인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다.

이날 장민호는 트롯맨 F4 모두와 인연이 깊은 선배를 초대했고, 이찬원은 절친한 아이돌 그룹 멤버를 초청했다. 임영웅은 자신을 '미스터트롯' 길로 이끌어준, '미스터트롯 진(眞) 메이커'라는 닉네임을 가진 의문의 은인을 모셨다,

이런 가운데 영탁이 초대한 이는 예상에서 벗어난 배우 지승현. 영탁은 "내 손님은 오늘 처음 뵙는 분"이라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일면식도 없는 학교 선배에게 연락했는데, 너무나 흔쾌히 제 부탁을 허락해주셨다"라고 지승현과 숨겨진 사연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승현은 2009년 영화 '바람'을 시작으로 영화 '친구2' '기술자들' '보통사람' '퍼즐' '사바하' '나쁜녀석들' '퍼펙트맨', 드라마 '감격시대' '하녀들' '태양의 후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미스터 션샤인'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모범형사' 등에 출연했다.

지난 23일엔 영화 '검객'을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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