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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방은희, 두 번의 이혼→아들과 행복 일상 '눈물 고백'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동치미' 방은희가 고등학교 3학년 아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부부 토크쇼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는 배우 선우은숙, 방은희, 미스코리아 김지연, 개그맨 엄용수 등이 출연해 '남편이 없어야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동치미'에서 방은희가 아들과 행복한 일상을 전한다. [사진=MBN]
'동치미'에서 방은희가 아들과 행복한 일상을 전한다. [사진=MBN]

두 번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방은희는 아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일상을 공개해 시선이 집중됐다. 방은희의 아들은 잠들어 있는 그녀를 위해 직접 아침 식사를 차리고, 다정하게 이름을 부르며 깨우는 등 자상함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출연진들은 "저렇게 먼저 일어나서 엄마를 위해 아침 식사를 차리고 깨우러 오는 아들이 세상이 어디 있는가"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불만 없이 설거지와 집안일을 하고 방은희의 간섭 없이도 착실히 고등학교 3학년 생활을 해 출연진들은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방은희의 아들은 인터뷰에서 "연극이나 기타 일정으로 바쁜 엄마가 나를 신경 못써주는 것에 대해 가슴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마음이 속상하다"며 엄마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 방은희를 눈물짓게 만들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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