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미니 6집 'YES or YES'와 동명 타이틀곡으로 '10연속 히트'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5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신곡 'YES or YES'는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고, 6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엠넷, 네이버, 지니, 올레, 소리바다, 벅스 등 7개 실시간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입증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걸그룹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YES or YES'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6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 약 10시간 27분 만에 2000만뷰를 돌파했다. 두 기록 모두 K팝 걸그룹 사상 최단이자 트와이스 자체 기록 경신이다.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6일 오전 기준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 1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고 타이틀곡 'YES or YES'는 홍콩, 태국, 베트남 등 해외 7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는 새 앨범 'YES or YES'에 수록된 신곡 7트랙 전곡이 빠짐없이 현지 라인뮤직 톱100차트에서 1위부터 7위까지 자리해 '차트 줄세우기'를 하는 위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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