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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 첫 방송, 제작진이 꼽은 '꿀잼 포인트 셋'


'로코 만렙' 서현진-이민기의 시너지에 기대 쏠려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가 첫 방송을 맞아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극본 임메아리, 연출 송현욱, 제작 스튜디오 앤 뉴, 용필름)가 원작의 로맨틱 감성을 살리면서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더한 로맨틱 코미디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따뜻한 공감을 그릴 송현욱 감독,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특히 큰 사랑을 얻어 온 서현진, 이민기, 이다희, 안재현이 완성할 로맨스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이 직접 뽑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로코력 만렙' 서현진X이민기X이다희X안재현의 시너지

서현진과 이민기의 만남은 '뷰티 인사이드'를 기대케 만드는 가장 큰 요소.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의 변화무쌍한 캐릭터에 공감을 불어넣을 서현진과 시크하지만 따뜻한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할 이민기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낳을지에 시선이 쏠린다. 야망 넘치는 여성 강사라로 변신할 이다희와 순도 200%의 순수함을 장착한 힐링남 류은호를 맡은 안재현의 극과 극 커플 케미 역시 극의 설렘지수를 높일 전망이다.

원작과의 차별화, 감성 지키며 새롭게 변주

'뷰티 인사이드'는 이미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영화 원작을 차별화된 시각으로 변주한 작품이다. 원작의 따뜻하고 로맨틱한 감성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로맨틱 코미디의 유쾌한 매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원작과 가장 큰 차별점은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바뀌는 설정을 여자주인공을 변주한 것.

연출을 맡은 송현욱 감독은 "한세계는 한 달에 한 번 얼굴이 변하지만 다시 원래 얼굴로 돌아온다. 그와 로맨스를 펼칠 서도재는 안면실인증을 앓고 있다"며 "원작과 다른 두 가지 설정의 변주가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령 강소라 등 빈틈없이 막강한 역대급 특별출연 군단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의 삶을 다채롭게 그려줄 막강한 배우들의 특별 출연은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천 가지, 만 가지의 삶을 사는 한세계를 위해 김성령을 시작으로 탄탄한 특별 출연 군단이 기다리고 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얼굴로 등장할지 예측할 수 없는 한세계와 이민기의 흥미진진한 케미, 그리고 짜릿한 꿀잼력을 높일 배우들의 출연이 또 다른 시청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뷰티 인사이드'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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