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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 이지아, 언데드 부활…살인 시작


최다니엘X박은빈, 서로 향한 애틋 걱정↑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오늘의 탐정' 속 악령 이지아가 부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13,14회에서는 죽은 선우혜(이지아 분)의 부활과 그의 부활을 알게 된 이다일(최다니엘 분), 정여울(박은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다일에게 심장을 칼에 찔린 선우혜는 심장박동이 멈춘 이후 새로운 존재로 부활했다. 생령일 때와는 달리 육체를 갖고 있어 직접 살인을 할 수 있는 '언데드'로 부활한 것. 그는 거침없이 연쇄살인을 저지르고 사람을 조종해 이 모든 살인을 전덕중(전배수 분)에게 뒤집어 씌웠다.

이를 알게 된 이다일과 정여울은 한소장(김원해 분), 박정대(이재균 분), 길채원(이주영 분), 백다혜(박주희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백다혜는 이다일과 정여울이 하는 일에 대해 알고 싶다며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이후 누군가에게 이 상황을 보고하는 백다혜의 모습이 담겨 그들을 돕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다일이 힘을 얻게 된 것이 '정여울을 구하려는 절실한 마음' 때문이었다는 게 밝혀졌다. 대가를 치러야 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힘을 쓴 이다일은 정여울이 누군가를 죽였다는 마음의 짐을 지지 않게 하기 위해 대신 선우혜를 찔렀음을 밝혔다. 이어 정여울 지키기를 다짐했고, 정여울 역시 이다일에 대한 애틋한 걱정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오늘의 탐정'은 귀신 탐정 이다일과 열혈 조수 정여울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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