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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이준기 "첫 취미 주짓수에 완전히 미쳐있다"


'개늑시'로 쌓은 친분, 김진민 감독에 대한 신뢰 드러내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배우 이준기가 화보 인터뷰를 통해 새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준기는 마리끌레르 5월호 화보 인터뷰에서 tvN 새 토일 드라마 '무법 변호사'의 방영을 앞둔 소감을 알렸다. 화보 촬영장에서 틈틈이 혼잣말로 대사를 외우며 캐릭터 준비에 철저히 임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드라마에 액션도 많지만 무엇보다 대사를 차지게 쳐줘야 한다"며 "봉상필이라는 인물은 능글맞지만 변호사로서 날카로운 면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묵직하게 누르는 듯한 어투와 다르게 표현해야 한다"고 자신의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김진민 감독에 대한 확고한 믿음도 드러냈다. 그는 "감독과 '개와 늑대의 시간' 이후에도 죽 가까이 지냈다"며 "배우로서 고민이 있을 때 만나면 상담을 해주시기도 한다. '무법 변호사' 현장에서도 워낙 준비가 철저하고 에너지가 대단한 분이시다. 덕분에 든든하다"고 언급했다.

일상 속 이준기에 대해 묻자 "처음으로 취미가 생겼다. 주짓수가 너무 재미있다. 완전히 미쳐있어서 체육관을 나가기 싫을 정도"라며 해맑게 웃었다. 이런 이준기의 열성에 흥미를 느낀 김진민 감독은 드라마에 이준기표 주짓수 액션을 녹이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무법 변호사'는 오는 5월12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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