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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이준기X서예지, 박진감甲 '무법커플'


이준기X서예지, 첫 커플 사진 공개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무법변호사' 배우 이준기와 서예지의 첫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9일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로고스필름) 제작진은 이준기와 서예지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이다.

극중 이준기는 법과 주먹을 겸비한 조폭 출신 무법변호사 봉상필 역, 서예지는 들끓는 피를 주체하지 못하는 꼴통변호사 하재이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거짓과 부정이 활개치는 무법도시 기성을 뒤흔드는 활약을 펼칠 예정인 만큼 첫 촬영도 박진감 그 자체였다는 후문.

공개된 사진에는 이준기와 서예지가 무법변호사와 꼴통변호사로 일촉즉발 위기를 마주한 첫 촬영 모습이 담겼다. 분노 어린 이준기와 패닉에 빠진 서예지 사이로 심상찮은 기운이 감지돼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준기는 누군가를 향한 얼음장 같은 눈빛과 금방이라도 분노를 쏟아낼 듯한 표정을 드러낸다. 반면 서예지는 무언가에 깜짝 놀라고 있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4컷의 사진은 무법커플 이준기와 서예지가 보여줄 케미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3월 인천 남동구 모처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준기와 서예지는 추격신, 액션신 등 첫 촬영부터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위해 김진민 감독과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열정 가득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이들은 큐 사인과 함께 상황에 몰입, 이를 지켜보는 스태프들마저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제작진은 "이준기와 서예지는 첫 촬영부터 고난이도 차량 추격신 등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내는 연기 투혼을 펼쳤다"며 "이들의 무법 케미가 드라마 초반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무법변호사'는 '개와 늑대의 시간' 등에서 탄탄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진민 감독과 영화 '변호인' '공조' 등에서 특유의 휴머니즘 넘치는 시선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윤현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라이브' 후속으로 오는 5월 첫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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