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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앞둔 유상무 "꼭 건강해져서 웃음 드릴게요"


오늘(10일) 대장암 수술…유세윤-장동민 등 병실 지켜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 수술을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유상무는 1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술 잘 받고 올게요"라며 "꼭 건강해져서 저보다 더 힘드신 분들께 웃음으로 위로 드릴 수 있는 개그맨이 되겠습니다. 오예"라는 글을 게재했다.

유상무는 최근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지난주 입원했으며, 이날 경기 일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는다.

유상무의 투병 사실이 알려진 뒤 그의 SNS에는 회복을 기원하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유상무는 "웃음을 드리려고 개그맨이 됐는데 걱정만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유상무와 절친한 동료 개그맨 유세윤과 장동민도 병원을 지키며 응원하고 있다. 유세윤은 환자복을 입고 링거를 꽂고 있는 유상무의 사진과 "유상무 대장님 괜찮아 보임"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 휴대폰에 집중하고 있는 유상무의 모습, 금식 중인 유상무 앞에 과자가 놓인 병실 사진 등을 게재, 평소처럼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유상무를 향한 우정을 드러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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